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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잘 살기

2023년 삼재띠, 복삼재띠 알아보기

by ※☆§@◎ 202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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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호랑이 띠가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3년은 계묘년으로 흑토끼의 해입니다. 매 해마다 삼재에 해당하는 띠와 대박인 띠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계묘년에 삼재를 겪게 되는 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삼재띠
2023년 삼재띠

삼재의 의미

 

삼재란 9년을 주기로 맞이하게 되는 인생의 위험한 시기를 말합니다. 9년이 되는 시점부터 3년간 지속된다하여 삼재라고 부릅니다. 삼재 1년 차부터 차례대로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라고 부릅니다. 흔히 위험하고 고된 일을 많이 겪게 되므로 각별히 몸을 조심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삼재는 변화가 많은 해로 주변인과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눌삼재는 삼재가 눕는다는 의미로 모든 의욕을 잃고 누워서 지내게 된다는 해입니다. 마지막으로 날삼재는 마지막 삼재로 조금씩 나아지기도 하지만 가장 위험한 해라고도합니다

 

사실 현대 사주명리학에서는 삼재를 이런 의미로까지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삼재는 태어난 년도를 기준으로 하여 3개의 띠에 해당하는 것이니,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동시에 해당하여 구체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요. 그래도 삼재라고 하면 찝찝한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보니 오히려 이런 믿음으로 인한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삼재를 맹신하기보다는 미리 알고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삼재띠를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삼재에 해당한다면 평소보다 사고나 위험에 각별히 조심하고 대비하는 것은 좋은 일이니까요. 

 

삼재와 복삼재에 해당하는 띠

 

2023년에 삼재에 해당하는 띠는 쥐띠, 용띠 그리고 원숭이띠입니다. 2022년에 입삼재였으니 2023년에는 눌삼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삼재라고 해서 무조건 안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삼재 중에서는 3년 간 운수가 좋다는 복삼재도 있습니다. 복삼재는 대운이 찾아오는 시기에 삼재가 겹치면 운이 좋은 흐름으로 흘러 복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2022년부터 복삼재가 들어온 띠는 바로 용띠입니다. 복삼재가 들어올 때에는 전화위복이 되어 찾아오는 변화를 좋은 흐름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변화 자체가 힘들 수는 있을지 몰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큰 복이 되어준다고 하니 용띠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힘내서 좋은 운수를 잘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원숭이띠 44년생, 56년생, 68년생, 80년생, 92년생,
  • 쥐띠 48년생, 60년생, 72년생, 84년생, 96년생
  • 용띠 52년생, 64년생, 76년생, 8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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